2026.04.02 (목)

프레스웨이브

풍부한 노스탤지어와 대담한 대조의 미학, H&M 2026 봄 컬렉션 공개

by 프레스웨이브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과거의 풍부한 유산과 대담한 대조를 새롭게 정의한 2026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대담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의도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드롭은 과거와 현재가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룩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컬렉션 전반에는 과장된 볼륨과 유연한 실루엣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대담한 엣지와 정교함 등 상반된 요소들이 결합된 믹스 스타일이 이번 시즌의 핵심 스토리를 이끈다. 거친 도시적 감성과 화려한 젯셋 스타일의 글래머러스한 무드, 현대성과 엄선된 전통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H&M 여성복 디자인 디렉터 엘리아나 마스가로스는 “관능적이면서도 날카롭고, 유연하면서도 도발적이며 정교한 이번 컬렉션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 시크한 실버레이크 소녀들부터 2010년대 트렌드, 자유분방한 인디 슬리즈의 핵심 아이템까지 무드보드에 담긴 수많은 영감들이 이번 컬렉션의 근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으로는 화려한 자수와 대담한 크로셰가 장식된 프린지 상의, 반투명 롱드레스와 베스트,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블라우스가 꼽힌다. 이러한 화려하고 부드러운 요소들은 그래픽적인 라인의 크롭 재킷, 아노락, 버뮤다 팬츠 등 미니멀한 가죽 아이템과 중간 톤 데님을 통해 균형을 이룬다.


린넨 혼방의 날카로운 수트 라인은 현대적인 우아함을 더하며, 스카프 디테일 상의와 바지 위에 겹쳐 입는 스커트, 조각적인 비대칭 튜브톱,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곡선형 앞면 재킷 등은 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으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애슬레저 스타일 역시 기능적인 기술력과 감각적인 질감을 더해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완성됐다.


장신구 또한 입체적이고 조각적인 형태가 돋보인다. 조개 모티프 목걸이와 귀걸이, 금속과 나무 소재의 커다란 뱅글, 강렬한 펜던트가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전체가 조개껍데기로 장식된 미니 핸드백과 태슬 디테일이 더해진 금속 조개 모양 가방은 이번 시즌의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신발은 플랫 스타일부터 조각 같은 웨지 힐이 적용된 스트랩 샌들, 텅 샌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컬렉션 전반의 컬러 팔레트는 샌디 베이지에서 쿨 화이트, 클래식 블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여기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경쾌하고 햇살을 머금은 듯한 매력과 관능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다채로우면서도 명확한 지향점을 담은 H&M의 이번 컬렉션은 2026년 3월 3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4월 2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프레스웨이브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news@presswaveon.co.kr





콘래드 서울, 브랜드 차원의 ‘1/3/5 프로그램’ 런칭에 맞춰 서울만의 로컬 경험 제안

힐튼 그룹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콘래드(Conrad Hotels & Resorts)는 여행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현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3/5 프로그램’을 전 세계 콘래드 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름 그대로 1시간, 3시간, 5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로컬 액티비티를 제안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여행지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싶은 현대의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다.콘래드 서울은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의 런칭에 발맞춰, 서울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

기후 위기 대응의 열쇠, 기후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성’ 확보에서 찾는다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국내 기후 비영리 조직의 체계적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CP1(클라이밋 필란트로피, Climate Philanthropy 1)’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 참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기후 문제 해결에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후 비영리 조직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아름다운재단이 지난 2021년 공개한 ‘한국 비영리 조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비영리 조직 종사자의 52%가…

아쟁 듀오 ‘뮤이스트’, 강릉야행 초청 공연 '달이 머무는 곳에서’

한여름밤의 더위를 우리 전통 현악기 아쟁 연주를 감상하면서 식혀보는 건 어떨까.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Mueast)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의 일환으로 8월 15일 (금) 밤 9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선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강릉시와 강릉문화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프레스웨이브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웨이브 / 등록번호 : 서울,아55906 / 등록일자 : 2025년 3월 25일 / 기사제보 : news@presswaveon.co.kr
제호 : 프레스웨이브 / 발행인 : 라지혜 / 편집인 : 라지혜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30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4-1 5층 로이노드
발행일자 : 2025년 3월 25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2634-5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라지혜
Copyright ⓒ 프레스웨이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