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화오션과 함께 거제 옥포중 학생들을 위한 '오션 넥스트업(Ocean Next-up)-오렌지 마음 항해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과 한화오션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정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오션 넥스트업- 마음건강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초록우산은 지난 3~7월 거제 옥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후 행복검사, 마음노트 지원, 교사 번아웃 검사 등 학교 공동체의 심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왔다.
사업 대단원을 장식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일 거제 옥포중에서 옥포중 학생과 교사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에는 컬링, 격파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게임 부스와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 전문적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으로 참석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마음건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긍정 메시지를 담은 자존감 키링과 키캡, 마음건강 전문기관 연락처를 담은 리플렛 등으로 구성된 '마음키트'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옥포중 학생회장 김지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옥포중 관계자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초록우산과 한화오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약 4개월 간 이어진 오션넥스트업 캠페인과 오렌지 마음 항해단 페스티벌을 통해 옥포중 학생들이 일상 속 마음건강을 찾고,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청소년기 정서 안정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